창녕마늘연구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창녕마늘연구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1.28 19:4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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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재배농가 재배기술 향상 선진기술 보급
▲ 창녕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녕마늘연구회 대의원 정기총회 및 마늘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녕마늘연구회(회장 성연준) 대의원 정기총회 및 마늘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마늘연구회는 마늘재배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선진기술보급과 생산·가공·유통의 정보교환으로 소득증대와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창녕군 마늘산업발전의 구심체로 활동코자 지난 2008년 100명의 회원으로 창녕마늘동호회로 출발하였다.

2012년에 창녕마늘연구회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는 648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창녕군 최대의 농업인 단체로 발돋움하여,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창녕마늘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창녕마늘연구회는 창녕군과의 협조를 통해 마늘망 지원, 마늘 주아를 이용한 종구갱신, 마늘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지원, 마늘개량곳간식 송풍건조시설, 마늘관련 농기계 지원사업 등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최대의 소득 작물인 마늘산업에서의 창녕마늘연구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마늘산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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