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참좋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선덕)는 지난 24일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중앙동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67포(10Kg, 시가 20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진주시 옥봉동에 소재한 참좋은새마을금고에서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선덕 이사장은 “다가오는 설명절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봉희 중앙동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녹일 수 있는 참사랑을 실천해 준 참좋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인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