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운영
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운영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1.29 19:1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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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군 17개 종목 122개소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2일부터 도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장애인체육 활성을 위해 11개 시·군, 17개 종목, 122개소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남도내 장애인유관단체·특수학교·학급 등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연중 무료로 뉴스포츠, 육상, 수영,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을 보급, 지도한다.

매년 100개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사업은 11개 시·군, 122개소를 선정하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22명이 17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뉴스포츠, 론볼,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사격, 육상, 에어로빅, 조정, 좌식배구, 축구, 탁구, 티볼, 휠체어럭비, 휠체어사이클)을 보급, 지도한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로 올해 상반기에는 1578명이 혜택을 받는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동안 이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장애인은 3000여명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오는 5월에 신청을 받아 7월부터 하반기 배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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