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연휴에도 군민 위한 친절은 진행중
창녕군 설 연휴에도 군민 위한 친절은 진행중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1.29 19:1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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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창녕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화목하고 안락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설 준비에 나섰다.

군은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8개소 68명 근무)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비상사태 신속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7개 분야의 세부대책 수립·추진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7개 분야 대책은 ▲교통소통 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대책 ▲각종 재난·재해 예방 대책 ▲주민불편 해소 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설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2월 1일까지 가로등 일제점검 및 정비를 마무리하고, 교통안전 및 서비스 지도점검, 공사현장 및 주요도로 점검,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쓰레기 처리대책, 상수도 급수대책 비상근무, 대형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등 분야별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가스업체, 자동차정비업체 정보 및 쓰레기 수거일 등 기타 안내사항을 담은 설 연휴 종합안내 책자 2000부와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하여 군청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마을 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군민들이 보다 쉽게 명절연휴 관련 안내를 접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책자에는 ‘2019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을 수록하여 새로운 혜택 안내 등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할 계획이다.

28일 간부회의에서 한정우 창녕군수는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고한 비상체계와 근무를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특히 “창녕, 남지, 대합 등 시가지 미관도 일제 정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창녕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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