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단체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대처방법,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등 ‘설 명절 안전사고 대비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안전부주의로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화재취약요소가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내달 18일부터 61일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위해 미세먼지 예방 황사마스크를 배부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으로 범군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