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맞아 전통시장서 안전의식 제고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지난 28일 설 대목 장날을 맞아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경찰서장, 외국인명예경찰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30명이 참여했다.
설 대목 범죄우려지역인 전통시장에서 절도 및 기초질서위반 등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고, 13개 언어로 구성된 외국인범죄예방 가이드 및 112신고 요령 가이드,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제도 가이드 등을 배부했다.
창녕경찰서는 “설 명절 전후 외국인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외국인밀집지역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지속적인 방범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외국인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범죄 심리 사전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