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노선 운영·주차장 개방·정비업소 비상근무 등
창녕군은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리함을 도모하고자 285개소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비를 사전에 실시했으며, 51개 농어촌 버스 노선도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교통 이용객들을 위해 창녕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대해 종사자 친절 교육, 안전관리 등 교통전반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군은 명덕초등학교 운동장 등 32곳의 무료주차장을 개방하여 명절 주차난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갑작스런 차량 고장과 사고처리에 대비하여 자동차정비업소, 구난출동업체 등에 대해 당번을 지정하여 비상근무체계 수립과 사고접수 시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 불편사항 등 발생 시에는 창녕군청 건설교통과 교통담당(530-1722)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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