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오는 3월 조직개편 한다
양산시 오는 3월 조직개편 한다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1.30 19:4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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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국 66과 경제재정국·아동보육과·동물보호과 신설

양산시는 오는 2014년까지 인구가 4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른 행정처리 조직을 갖추고자 오는 3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12국 64과에서 13국 66과로 1국 2과가 늘어날 예정이다.

신설되는 국은 경제재정국으로 일자리 경제, 세무과, 징수과, 위생과 등의 4개과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신설과는 아동보육과(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 및 보육업무 관련)와 동물보호과(축산업 관련, 가축방역, 유기동물 및 반려동물 관리)가 꾸려진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 업무와 평생교육업무를 맡고 있는 복지문화국 행복교육과가 평생교육담당관으로 국 소속에서 벗어난다.

또한 공공시설 건립, 택지개발, 도시철도 업무를 맡고 있는 도시개발과가 지역혁신과로 변모해 지역재생 업무, 도시철도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양산시는 오는 3월초 이와 관련해 시의회 조례안 의결을 거쳐 3월 중순께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을 할 계획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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