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하천변 등 환경정화활동 실시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진오, 부녀회장 김순복)는 지난 29일 회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도로변, 하천변, 공한지, 버스승강장 주변 등 관내 환경취약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주진오 가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날씨이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가야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도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동참한 배진한 부면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게 감사드리고, 연휴기간 청소대책에 차질 없이 추진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명절과 주요행사가 있을 때 마다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면민체육대회 등 면단위 행사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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