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체육회는 지난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 70여명과 대의원 30여명이 각각 참석하여 2018년도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2018년 사업결과와 세입·세출 예산, 2019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 규약개정과 임원 보선·선임 등에 관한 사항 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결과 보고를 비롯해 세입·세출, 임원보선·선임 등의 안건 5건을 심의·의결하고, 신임 임원과 감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 군수는 “지난해 아쉽게 놓친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지금까지 보여준 관심과 열정으로 올해 반드시 탈환하여 함안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함안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