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가 사업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중에게 발표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I-GEN 아이디어 피칭데이’를 매월 네번째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지난 24일 새해 첫 번째 피칭데이 행사에는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트리뱅크, Cuppa House, 퍼니 트레이닝 등 스타트업 7개사의 아이디어 피칭이 진행됐다.

지난해 한해동안 매월 개최한 피칭데이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했던 61개사는 센터가 맞춤형 밀착지원과 지원 사업 연계 및 외부 자문단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지원 사업 연계를 할 예정이며 월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은 왕중왕전에 참가해 후속 사업화 멘토링 지원 뿐만 아니라 창업보육 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및 센터 보육기업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최상기 센터장은 “피칭데이를 통해 보석 같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사업화 해 빛이 날 수 있도록 끈질기게 육성하는 것이 센터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월 피칭데이는 28일에 개최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2월 1일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