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보건의료심의회 개최
남해군 지역보건의료심의회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1.30 19: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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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022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심의
 

남해군이 지난 28일 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 심의회(위원장 노영식)를 개최했다.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이끌 중장기 계획인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2019년~2022년까지 4년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불평등을 해소해 건강도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한 전략과제를 수립하는 것이다.

비전은‘언제 어디서나 두루 누리는 보건의료, 활력있는 남해’로 정해졌으며 중장기 추진과제, 전략별 성과지표와 세부 추진계획이 작성됐다.

추진전략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의료접근성 향상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 환자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도 적극 실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의료지원 사업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하는 등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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