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안락공원, 내동공원묘원 성묘객 편의제공
진주 안락공원, 내동공원묘원 성묘객 편의제공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1.31 19:2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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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특별 성묘지원 대책 추진

진주시는 설을 맞아 진주 안락공원(소장 강위재), 내동공원묘원(대표 진애순)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성묫길이 되도록 특별 성묘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3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경찰, 직원 등 30여 명으로 편성된 대책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설 명절 당일 성묘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책반이 안락공원에서는 말티고개 삼거리부터 안락공원 진입도로까지, 내동공원묘원에서는 내동면 유수리 정동 삼거리부터 진주 내동공원묘원 진입로 주변까지 진주경찰서와 협조하여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당일 성묘객 수송을 위해 셔틀버스 3대(제일예식장↔내동공원묘원)를 오전 09:00 ~ 오후 3:30까지 운행하여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락공원 주변 옥봉 삼거리 외 1곳에‘차량질서 유지협조’현수막을 게시하고, 내동공원묘원 홈페이지에 성묘객 편의를 위한 안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참고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성묫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안락공원을 찾아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주요 추모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를 자제하고, 성묘 집중기간(설 명절 당일, 익일)을 피하거나 성묘객 수송지원 차량을 이용하여 편안한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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