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인 실용교육 확 달라진다
남해군 농업인 실용교육 확 달라진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1.31 19:26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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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남해군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금까지 벼, 마늘, 시금치 재배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교육이 올해부터는 고추, 단호박, 축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9개 과목으로 세분화된다.

벼, 마늘은 2~3개 읍면을 지역별로 묶어 4개소에서 교육이 실시되며, 고추 등 5개 과목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시금치와 마늘 재배교육은 8월께 교육이 열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산작물 위주의 생산에만 치우쳤던 교육이 앞으로는 새 소득작물, 유통, 원예치료 등과 같이 확 달라진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교육이 곧 소득향상과 연결되니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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