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없는 통영시 만들기 최선
강석주 통영시장이 지난 3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이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이는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서 인증하면 ‘No more Plastic IsIands’캠페인에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 기부된다.
강석주 시장은 진주시장의 지목에 따라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캠페인에 즉시 동참하면서 시청민원실에 있는 ‘I got everything’ 장애인 채용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다음 챌린저로 허성무 창원시장과 황종관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장을 추천했다.
그동안 통영시는 1회용품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커피전문점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등과 1회용품 사용 억제 협조 ▲사무실 및 행사시 일회용품 제공 금지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우산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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