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김우식)는 청정함양을 지키기 위해 설명절 연휴(2 ~ 6일)에도 구제역·AI 방역현장 격려, 시군지부장 화상회의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함양군과 농협은 공수의 7명, 함양산청축협의 직원 등 전문인력을 대거 투입해 500여 농가 5,300여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2일자로 완료하고 소규모 농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7일은 전국 ‘일제 소독의날’로밀집사육시설, 축산 관련시설 및 철새 도래지 등 집중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우식 지부장은“거점소독시설과 공동방제단 등 설 연휴도 반납한 방역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청정한 함양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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