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ICT ‘스마트 축사’ 지원 대상 공모
경남도 ICT ‘스마트 축사’ 지원 대상 공모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2.06 18:3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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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접수…농가당 최대 15억 지원

경남도는 도내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14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사시설에 원격으로 내·외부 환경조절, 가축 사양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의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한우, 양돈 등의 농가로 농가당 사업비는 최대 15억원이다.

대상은 도가 확보한 사업비 75억원 범위 내에서 선정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 동물복지 축산농장,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학적인 사료관리와 환경관리로 사료비 절감 등 생산성을 향상해 실질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축사가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공해 가축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제어와 질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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