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등에 지원 확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등에 지원 확대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2.06 18:3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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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87억 지원 18일까지 신청·접수

경남도는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 지정과 일자리창출 등 재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재정 지원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76억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9억원), 시설장비비 지원사업(2억원) 등이며 모두 87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60억원보다 1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유급근로자 고용 요건 및 사회적 목적 실현 관련 실적 요건 등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이 일부 완화돼 다양한 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과 일자리 증가 등이 기대된다.

제1차 경남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 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남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은 18일까지 신청서, 첨부서류 등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이 서류검토·현장실사를 하며 경남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 후 3월 말에 최종 선정한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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