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규 서예가 의령예술상 수상
이종규 서예가 의령예술상 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2.07 19:0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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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문화예술 발전 기여 공로
▲ 의령에서 40여년의 서예인생을 펼쳐온 이종규 서예가가 제3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의령에서 40여년의 서예인생을 펼쳐온 이종규(62) 서예가가 제3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에 따르면 이종규 서예가는 제3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으로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의령예술상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에서 2016년에 제정하여 매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3회째 시상을 했다.

충의의 고장이자 인물의 고장인 자랑스러운 의령의 의로운 위상을 드높이고자 시행하고 있는 의령예술상은 의령예술촌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활동을 한 경력 등을 평가해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삼수 촌장은 심사 경과보고에서 “올해는 40여명의 회원이 심사대상자의 지위에 올랐지만, 그 중에 의령예술촌의 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찾아가는 서예교실을 여는 등 의령예술촌과 의령의 문화예술 발전에 음양으로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2019년 제3회 수상자로 이종규 서예가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제3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한 이종규 서예가는 의령군 의령읍 출신으로 의령예술촌 공예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시상을 한 의령예술상은 의령예술촌 명예이사장인 전문수 박사가 의령예술의 발전과 의령예술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하기 위해 상금 100만원과 상패값 10만원 등 110만원을 내놓음으로써 제정과 시상에 이르렀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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