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16호 벨 울려
남해읍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16호 벨 울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2.07 19:0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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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5세대 후원
▲ 남해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세대에 5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해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정, 김민자)가 지난 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세대에 5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남해읍 기부릴레이인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16호의 벨을 울렸다.


위문대상자들은 지난 회의 때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로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식료품과 과일, 세제 등을 직접 전달하며 덕담을 건넸다.

김민자 민간위원장은 “지역민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철정 남해읍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은 남해읍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며,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2018년에도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100만원 상당 생필품 및 남해사랑상품권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온정을 잊지 않았으며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에 우리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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