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로드맵 확정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로드맵 확정
  • 박철기자
  • 승인 2019.02.07 19:0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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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조직위 출범식·성공기원행사 개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0년 9월에 개최되는 엑스포 준비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에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구성·운영, 종합실행계획 수립,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객 유치, 홍보단 운영, 사전 이벤트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각종 학술행사 개최, 행사장 시설 전시 연출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담아 총 27개 전략 101과제로 확정했다.

조직위는 이번에 확정한 로드맵을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범도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 중에는 엑스포조직위의 공식 출범식을 겸한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엑스포 준비 로드맵을 바탕으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며 “경남도민과 함양군민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함양을 중심으로 산삼융복합 항노화산업의 중심지 함양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을 제1행사장으로,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을 제2행사장으로 해 총 674만㎡(204만여평)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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