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공청회 개최
경남교육청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공청회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9.02.07 19:0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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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원대서 설립 취지 설명·다양한 의견 수렴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창원대학교 공대4호관 422호(54호관 54422호)에서 박종훈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과 관련해 전문가 및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박종훈 교육감이 경남교육 2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미래교육테마파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량인 4C(소통·협업·비판적 사고·창의성)를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미래 기술과 융합된 다채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테마파크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청회에서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취지 등을 설명한다. 또 공청회를 거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오면 해당 자료를 근거로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을 위한 설계 작업 등 본격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래교육테마파크에 관한 의견 제출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업무 담당자 이메일(key6078@korea.kr)로 의견을 보내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결과는 4~5월경 제출될 예정이며, 중간보고 결과를 토대로 열릴 공청회에서 설립 관련 구체적 내용을 도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라며 “미래교육테마파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기에 많은 도민들이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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