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방공무원 역대 최대 규모 확충
경남 소방공무원 역대 최대 규모 확충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2.07 19:07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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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조종 분야 포함 496명 신규 채용 추진

21~27일 원서 접수…오는 8월 합격 발표


경남도가 역대 최대 규모인 소방공무원 496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는 등 대폭 확충에 나섰다.

신규 채용 소방공무원 중 495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고 항공조종 분야 1명은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채용은 일반소방이 312명, 구조 10명, 구급 50명, 소방관련학과 25명, 응급구조학과 50명, 의무소방 전역 30명이다.

특히 시설점검·안전교육 등 재난예방 기능의 강화를 위해 전기(3명), 화학(4명) 정보통신(3명), 건축(5명), 안전교육(2명), 언론공보(1명) 등 전문분야 소방공무원 18명도 뽑는다.

원서는 오는 21~27일 접수한다. 4월 6일 필기시험 후 5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체력시험을 치른 후 신체검사와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해까지 중앙소방학교에 위탁채용 형식으로 진행했던 소방관련학과, 응급구조학과, 의무소방 전역 분야 경력 경쟁채용을 올해는 도가 직접 채용하므로 응시생은 원서 접수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창원시도 경남도가 주관하는 채용시험을 통해 95명을 뽑는다. 일반소방이 12명, 구조 21명, 소방관련학과 12명, 응급구조학과 30명, 의무소방 전역 10명, 정보통신 1명, 건축 3명, 선박항해사 3명, 선박기관사 3명이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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