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향 찾는 손님 맞을 준비 완료
진주시 이반성면에서는 지난달 30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10여개 조직 단체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때 버려진 폐비닐, 농약빈병, 폐 영농자재 등 5t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도변, 간선도로변과 농로도 깔끔하게 청소하여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이반성면 김성환 면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활기찬 이반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태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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