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상처 학교폭력 이제 그만”
“영혼의 상처 학교폭력 이제 그만”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4.29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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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단체 시군별 대대적 거리 캠페인 펼쳐
▲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진주중학교 정문앞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과 기관들이 학교폭력 근절에 뜻을 함께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수자)는 지난 27일 진주중학교 정문앞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경남여성단체협의회가 도민체전이 열리는 거제를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의 진주지역 활동으로 오전 7시30분에 도내 전역에 걸쳐 동시에 펼쳐졌다.
특히 진주 지역 캠페인에는 시와 교육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찰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이 효과적인 실효를 거두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시비를 걸지 말고 함께 걸으세요’, ‘편을 나누지 말고 우정을 나누어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 등의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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