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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성공적 삶은 긍정과 나눔의 실천이다범산스님 금인산 여래암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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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2  1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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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산스님 금인산 여래암 주지-성공적 삶은 긍정과 나눔의 실천이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사람으로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며 보람된 하루를 만들어가자. 우리는 무시무종(無始無終)한 시간 중 언제 어떻게 지구를 떠나갈지 알 수 없으니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바르게 쓰고,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주며 살아가야한다. 남에게 무언가를 나누어주고 나면 다음에 복리계산으로 되돌아온다.

부자라고 하여 남을 많이 도와주고 가난하다고 해서 남을 도와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부자 중에서도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가난한 사람 중에서도 현실에 만족하면서 남을 도와주는 사람도 많다. 세상사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부자라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가 결정된다. 짧은 인생을 돈에 휘둘리며 살지 말고, 주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보자.

모든 사람은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면에서 평등하다. 우리의 앞날은 결코 만만치 않아서 낯설고 두려운 나날을 겪을 수도 있지만 고생을 경험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

인간만 살기 힘든 것이 아니다. 나비도 알에서, 애벌레로, 번데기로 사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자신의 힘으로 창공을 자유롭게 날 수가 있다. 이처럼 모든 생명에는 그에 합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니까 이왕에 살 바에는 닥친 모든 상황들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자신을 위해 싸워나가야 한다. 세상에는 사람 같지 않는 오종비인(五種非人)’이 있다.

첫째, 응소이불소(應笑而不笑)다. 웃어야 할 때 웃지 않고, 둘째, 응희이불히(應喜而不喜)다. 기뻐해야 할 때 기뻐하지 않으며, 셋째, 응자이불자(應慈而不慈)다. 자비해야 할 때 자비하지 않고, 넷째, 문오이불개(聞惡而不改)다. 나쁜 점을 듣고서도 고치지 않으며, 다섯째, 문선이불락(聞善而不樂)이다. 좋은 소식을 듣고도 즐거워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나는 과연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생각해보고, 나의 삶이 진짜 고달프기만 한 것인지 살펴보자. 집에서 키운 닭은 먹이걱정이 없어 편한 대신 곧 잡혀 먹힐 수가 있고, 학은 직접 먹이를 찾아 헤매는 고통이 따르지만 그 대가로 천수를 누릴 수 있다. 인생을 한탄하지마라.

낭떠러지의 옹벽중턱에서 바람에 날려 온 먼지나 흙 한줌위에 겨우 의탁하여 생명을 유지해 가고 있는 초목들을 보라. 불완전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악의 여건을 극복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살아간다. 힘들다며 엄살 부리지 말고 악착같이 살아가보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오늘 하루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모습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들숨, 날숨마다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만능’하게 만들어나가 보자.

마음속에 에너지가 꽉차있으면 외부로부터 뜻하지 않는 도움의 인연까지 따르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를 추방하고 적극적으로, 위를 향해 도약하자. 부정적인 사고의 힘은 긍정적인 사고의 힘보다 세배이상 강하기 때문에 남에게 들은 칭찬은, 금방 잊어먹지만 남에게 들은 비난은 평생을 가지고 가기도한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지금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을 해보라. 돌아오는 반응이 시원치 않더라도 그들의 언행과, 표정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면 ‘나도 참 좋은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면서 흐뭇해지게 될 것이다.

내가 먼저 칭찬하고 도움을 주면 나에게도 받을 것이 돌아오게 된다. 태양이 밝으면 당신의 발밑에 그림자가 보이지만 당신이 지구에서 사라지면 당신의 그림자도 사라진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 지구를 지탱하는 소중한 인물이다. 삶을 긍정으로 마주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뼈를 깎는 고통을 이겨내는 날, 당신은 정확하게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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