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던 머치, 경남FC 입단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던 머치, 경남FC 입단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2.12 18:5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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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장신 미드필드…한국 선수와 남다른 인연·시즌 활약 기대
▲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미드필더 조던 머치의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입단식 모습.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미드필더 조던 머치가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에 입단했다.


지난 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던 머치는 188㎝의 장신 미드필더로 지금까지 영국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 퀸즈 파크 레인저스, 카디프시티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는 윤석영과, 크리스털 팰리스에서는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다.

조던 머치는 “경남FC에 입단해 기쁘고 빨리 한국축구에 적응해서 경남FC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권한대행은 “조던 머치를 비롯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낸다면 경남FC가 한국 프로축구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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