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남해지부 임시회 개최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남해지부 임시회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2.12 18:5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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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지부장 취임…임원 선출·안건 토의 등 진행
▲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남해지부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 박미선 지부장 등 남해지부 위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는 신규 회원을 포함한 참석 회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지부장 이·취임사, 부지부장 및 감사 선출, 감사패 전달,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미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앞서 남해군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양봉호 전임 위원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등불’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충남 군수도 “범죄피해자가 피해를 극복하고 사회로 복귀하는데 기여한 위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계속 펼쳐주기를 당부 드리고, 군 행정에서도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지부장에는 이길한 위원이, 감사는 장인표 위원이 선출됐고 지난 3년간 지부를 위해 노력한 김향숙 전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남해지부는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가족의 피해회복, 정당한 권리행사 등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되어 지역의 피해자들을 위해 경제, 심리, 법률, 주거 등의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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