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년 신규사업 국비확보 시동
양산시 내년 신규사업 국비확보 시동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2.12 18:5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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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상권활성화 등 총 133건 1433억원 규모

▲ 양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내년 신규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2020년 신규국비 발굴 보고회’가 열렸다.
양산시가 발굴한 내년의 신규사업은 총 133건으로 이에 대한 국비 1433억원의 확보를 위한‘2020년 신규국비 발굴 보고회’가 지난 11일 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는 발굴한 신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종 사업 국비 신청을 오는 3월 경남도에 할 예정이다.

신청된 국비는 오는 4월말부터 중앙정부의 심사를 받게 된다.

시는 실행 가능여부 및 사항에 따라 사업 건수와 금액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실행가능 사업으로 확정된 주요사업은 ▲상점가 상권활성화 사업 10억원 ▲증산차고지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15억원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증설사업 2억 6000만원 ▲대운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3억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6억 ▲트라이볼로지 제어기술 기반구축 50억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천연물 임상지원 센터 구축13억 ▲소주공단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37억 5000만원 등이다.

시는 국가정책과 시 발전전략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을 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발굴했다고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보고회에서“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책임관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열정의 추진 의지러 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 국비확보에 숙명을 걸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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