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행복한 건강백세 ‘현장의료서비스’ 추진
의령군 행복한 건강백세 ‘현장의료서비스’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2.12 18:5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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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13개 읍면 37개소 마을서 검진·상담 등
▲ 의령군은 2019년 건강백세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로 군민건강 서비스를 가질 계획이다.

의령군은 2019년 건강백세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로 군민건강 서비스를 가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칠곡면 양촌마을을 기점으로 관내 13개 읍·면 37개소 마을을 선정하여 2개 운영반 구성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용으로 일반·한방진료, 물리치료, 심·뇌질환 기초검사, 치매조기검진, 우울증검사, 각종 국가암 및 감염병 예방 홍보, 구강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치과진료 및 검진·상담 등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에는 이·미용, 이동 목욕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농기계 수리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 사업의 취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찾아가서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 시켜주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든든한 주치의 역할을 해주는 ‘찾아가는 통합보건행정서비스’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강덕규 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의료욕구와 건강격차를 해소하여 ‘함께하는 의령의 청춘시대’처럼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현장의료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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