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진주 중앙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9.02.13 19:0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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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가구 주거개선으로 복지체감도 높여
 

진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규)는 지난 12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앙동의 복지체감도를 높혔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시각장애인 가구에 집안 청소, 도배, 장판교체 주거 환경 개선, 정서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은 수혜자 여 모씨(여·66)는 시각장애 1급으로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유지하고 있어 주거 등 생활환경 뿐만이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세대였다.

수혜자 여 모씨는 “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을 주셔서눈으로 다 볼 수는 없지만 마음까지 환해졌다.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새집을 얻어 세상이 밝아지는 행복감을 느낄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을 더욱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봉희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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