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기 함양부군수 청렴 캠페인 진행하며 리플릿 배부
강임기 함양부군수 청렴 캠페인 진행하며 리플릿 배부
  • 박철기자
  • 승인 2019.02.13 19:0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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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임기 함양부군수(왼쪽 앞줄)가 함양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인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나눠주며 담소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함양군 강임기 부군수가 청렴 함양 의지를 담아 제작한 리플릿을 현장에 나가 직접 배부하는 등 청렴 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 리플릿은 민선7기 청렴문화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홍보의 일환이다.


함양군에 따르면 부패유발적 사회문화 요인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 등을 안내하는 청렴 리플릿을 제작, 전 기관 및 군민에게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리플릿에는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신고 및 공익신고에 대한 내용을 담아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직무와 관련해 금품 수수 등 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상세한 예를 들며 설명도 덧붙이고 있다.

강임기 함양부군수는 지난달 23일 함양읍사무소를 시작으로 8일 병곡면, 12일 지곡면, 수동면에서 청렴 홍보를 위해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 부군수는 앞으로도 전 읍‧면 이장회의와 지역 행사에 참가해‘청렴‧감동 1번지 함양군’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렴 홍보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불법 관행 근절 및 청탁금지법 인식 제고를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2019년은 민선 7기의 청렴도를 가늠하는 해이므로 반드시 우수기관으로 도약하여 선비의 고장으로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 군민들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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