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주요상권 일방통행로 지정 확대해야”
“진주시 주요상권 일방통행로 지정 확대해야”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2.13 19:0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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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 정재욱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이 1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주요상권에 대한 일방통행로 지정 확대 등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진주시 대표 상권으로 분류되는 평거동, 가좌동, 칠암동, 초장동 등의 상권에서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는 상권을 가로지르는 이면도로의 주차시설 부족과 협소한 도로폭 등으로 불법 주정차의 문제가 발생해 주민 생활 불편 및 상가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충무공동 사례를 들며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LH본사 앞 도로에 일방통행을 시행함으로서 주민과 상인, 외부 이용객에게 혁신도시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를 다른 주요 상권에도 접목시켜 주차공간 확보, 도로용량 증대, 교통소통 증진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이면도로 교통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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