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는 최근 연속되는 구제역 재발로 인해 설명절 연휴(2월 1~6일) 축산관련 계통조직을 이용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상호 구제역 및 AI 사전 차단 방역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통영시 도산면, 광도면, 산양면 일원에 통영축협 방역팀의 방역현장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 정취하고 겨울철 방역에 노력하고 있는 통영축협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창근 통영시지부장은 “방역활동에 관련되어 현장지원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기간동안 105호 이상의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에 통영축협 방역 요원들은 거점농가 200농가를 중심으로 중점적으로 지속해서 방역소독을 실시해 통영에서는 구제역 및 AI가 없는 청정지역을 만든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