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축제 재도약 위해 시 출연기관 만들어야”
“진주축제 재도약 위해 시 출연기관 만들어야”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2.13 19:0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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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림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 허정림 진주시의원

허정림 진주시의원은 1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 축제들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관련 단체를 하나로 통합해 시 출연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 의원은 “진주시는 해마다 논개제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정기적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그러나 매번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다른이름 다른행사주제, 또 각자의 예산으로 치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시점과 성격, 내용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이 축제들을 남강유등축제로 알고 있다”며 “이 단체들을 하나의 문화축제재단으로 묶어 진주시 산하 출자 출현기관으로 만들어 관광사업을 효율적 전문적으로 활성화 하고 운영 투명성 및 신뢰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유등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서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하고 전문성 및 조직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주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중장기 축제운영계획을 수립 운영하도록 통합적 재단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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