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속 가능발전 전국대회 시동
경남도 지속 가능발전 전국대회 시동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2.13 19:00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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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거제서 성공적 개최 위해 준비위원회 발족

▲ 경남도가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제21회 지속 가능발전 전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위원회를 발족했다.
경남도가 지속 가능발전 전국대회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13일 ‘평창 포럼 2019’가 개최된 강원도 평창에서 ‘제21회 지속 가능발전 전국대회 준비 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지속 가능발전 전국대회는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등의 해소를 위해 정부기관, NGO, 민간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행사다.

오는 9월 2박 3일 일정으로 거제에서 개최한다.

준비 위원회는 환경부, 경남도, 거제시 관계 공무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로 구성했고 전국대회 주제 선정,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준비할 예정이다.

준비 위원회 발대식에는 대회 개최 도시인 거제 외에도 시·군 관계자와 경남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송오성 도의원(거제 2), 이옥철 도의원(고성 1)이 참석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신창기 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전국대회는 도와 시·군의 지속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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