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본격 운영
부산시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본격 운영
  • 이광석기자
  • 승인 2019.02.14 19:06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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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용문화 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 및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 ‘AI 기반 심층상담센터(부산일자리종합센터, 청년두드림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약 7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분석 및 심층상담 ▲이력서 작성 교육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시범 운영했고, 올해 2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방문한 구직자는 1차적으로 빅데이터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결과에 기초한 초기상담을 받은 후, 직무별·산업군 별 분석결과에 따른 심층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앞으로 AI 기반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분석에 기초하여 직무훈련 프로그램 및 자동 입사지원, 매칭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0)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운영으로 채용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할 것”이라며,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여건 마련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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