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투입 55면…주차민원 불편 해소 기대
양산시는 덕계동 989번지 일원 7필지(1929㎡)에 사업비 40억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예상주차면수 55대로 이달말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토지보상 후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금융기관과 병의원,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끊임 없이 주차장 조성 민원이 잇달았다.
여기에다 주차장 조성으로 철거 되는 폐건물이 도심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받아 왔다.
한편 덕계동에는 현재 공영 및 사설 주차장 7개소 424면(노외주차장 5개소 199면, 노상주차장 2개소 225면)이 운영 되고 있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