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署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총력
함안署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총력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2.17 18:24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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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업소 방문 주류 판매행위 금지 당부
▲ 함안경찰서는 관내 각 학교의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에 나섰다.

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는 관내 각 학교의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 직원, 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연합단(학부모순찰대), 여성명예소장 등 총 30여명이 모여 졸업식 이후 해방감을 느낀 학생들의 음주 등 과도한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순찰활동을 펼친다.

특히 주류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음식점,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방학 및 졸업시즌에 자주 찾아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류 제공, 판매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흥수 서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교사, 학부모 순찰대인 청소년선도연합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면서 청소년 선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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