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모범 도시재생 벤치마킹 나서
양산시의회 모범 도시재생 벤치마킹 나서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2.17 18: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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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장위도시재생지구내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 등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1~13일 서울시의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도시재생관련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양산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 있는 서울시의 모범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벤치마킹 하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의 모범적인 도시재생 지역은 북구 장위도시재생지구내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 성동구 마장도시재생지구 내 사업현장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혁신교육 추진을 위해 유기적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서울형 혁신 교육지구 중 한 곳인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석자 위원장 등 7명의 위원들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2명이 참여했다.

9명의 위원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업무와 관련한 양산시 공무원 11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해당지역을 둘러본후 현장실무 담당자의 사업설명과 함께 각자의 느낌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변화를 일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정책워크숍도 열었다.

정석자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충분히 검토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양산시의 발전에 적극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이들의 벤치마킹과는 별도로 서울시 박원순 시장을 만나 도시재생을 비롯한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업사항은 추후 구체화시켜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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