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월 맞아 축제 풍성
도내 5월 맞아 축제 풍성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4.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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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논개제·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줄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돼 도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진주 논개제는 ‘교방예술을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논개제는 첫날인 25일 헌다례, 의암별제 및 개제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26일에는 진주교방의 악가무, 논개 음악회, 순국 재현극 등 다양한 공연들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논개 이야기, 영남의 춤, 찾아가는 민속공연 등이 펼쳐져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동에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2~6일까지 화개면과 악양면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내가만든 왕의 녹차, 야생 차잎 따기, 평사리 달빛걷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5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 약초축제도 3~9일까지 산청군 일대에서 열린다. 약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들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밀양에서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3~6일까지 남천강변에서 펼쳐지며 25~28일에는 남해 보물섬마늘축제,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의령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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