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 진주시에 삼성교통 손해배상 청구 촉구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 진주시에 삼성교통 손해배상 청구 촉구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2.17 18:2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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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민원실 방문 손해배상 촉구 서한문 전달
 

진주시 36개 단체 1만 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는 지난 14일 진주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삼성교통 파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진주시가 삼성교통에 조속히 청구하도록 촉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김용수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진주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삼성교통 손해배상 청구 촉구 서한문'을 전달하면서 진주시는 이번 파업을 일으켜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삼성교통에 대해 지금까지 시민들의 세금으로 투입된 전세버스 임차비용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하여 즉각 손해배상을 청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교통 파업과 관련한 시민 홍보물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밝히고 삼성교통은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운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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