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무장애도시 BF인증시설 견학
진주 금산면 무장애도시 BF인증시설 견학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9.02.18 18:4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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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공예전수관 방문·체험활동 실시
 

진주시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위원장 강호용)는 지난 15일 BF인증시설인 진주목공예전수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을 견학하고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BF인증제는(barrier free)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모든 시민이 특정시설이나 장소로 이동·접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회원들은 목공예전수관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스피커와 엘리베이터를 직접 체험해보고 우리 지역의 공공시설물과 비교하여 앞으로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관 관계자는 “목공예전수관이 처음부터 편의시설을 계획하고 건립한 것이 아니라서 미흡한 점이 많지만, 장애인들과 관련기관에서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공중화장실과 공원 등에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좋은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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