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에 걸쳐 의류·신발 등 150만원 상당 절취
양산경찰서는 아웃도어 매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의류 및 신발 등을 절취한 피의자 A(5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양산시 소재 마트 의류매장에서 아동용 점퍼 1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해 11월 부터 올해 1월까지 12회에 걸쳐 의류 및 신발 등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 중 A씨가 마트에서 추가범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검거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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