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없는 하동 악양면 만들기
복지사각지대 없는 하동 악양면 만들기
  • 이동을기자
  • 승인 2019.02.18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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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개최…긴급구호 등 복지소외계층 발굴 사업 지속
▲ 하동군 악양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8일 면사무소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동군 악양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만·손병남)는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복지협의체는 올해 긴급구호·위기가정 등 복지소외계층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굴된 가정에 대해서는 설·추석 명절, 재해·재난을 당한 가정, 노후주택수리 등을 통한 지원사업과 복지기금 모금 등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소속 위원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주민, 향우 등의 자발적인 성금과 각 단체의 행사 등 수익사업을 통해 기금을 늘리는 한편,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수시 간담회와 평가보고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 70여명에게 283만원의 위문품을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화재가정과 교통사고로 생계가 막막한 가정에 15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한편, 악양면복지협의체는 그동안 장애인세대 휠체어 통로 보수, 지역 어르신 목욕 및 떡국 나눔 후원, 다문화가정 초청 만남의 장,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 보훈가정 위문, 어려운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등 면내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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