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산업 중흥 대책 마련돼야”
“진주실크산업 중흥 대책 마련돼야”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2.18 18:46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철홍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 박철홍 진주시의원

박철홍 진주시의원은 1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 실크산업의 중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진주실크는 7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견직업체들이 문을 닫고 소비 성향의 변화 등으로 전망이 밝지 않다”며 “이는 재투자 소홀, 변화하는 소비 성향 대응 부족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주 실크는 전국 생산량의 72%를 차지하고 있고 진주실크중흥협의회 발족 등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시에서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실크박물관 건립을 계획하는 등 다방면으로 정책 제안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주실크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실크 생산업체의 원사 수입의 다국화 및 다양한 제품 개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실크의류 패션쇼 프로그램 신설, 진주시 공무원 한복 입기 행사를 제안했다. 김상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