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박물관에서 역사를 그려요”
창녕군 “박물관에서 역사를 그려요”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2.19 19:1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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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초등생 ‘예(藝)감 좋은 아이들’운영

28일까지 방문 접수…내달 9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 창녕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창녕군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각예술 역사교육 프로그램 ‘예(藝)감 좋은 아이들’을 운영한다.

창녕군은 내달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창녕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창녕군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각예술 역사교육 프로그램‘예(藝)감 좋은 아이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예(藝)감 좋은 아이들’은 창녕군의 역사·문화에 시각예술을 접목한 놀이 및 신체활동 병행교육으로, 창의성과 자발적 참여가 교육의 주된 목적이다. 기수별 4회 교육으로 ‘창녕의 어제와 오늘’, ‘창녕유물과 함께하는 과거여행’, ‘창녕 보부상이야기’, ‘다함께 에코 창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 받고,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이다.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20명씩 총 4기 80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창녕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세한 사항은 박물관담당(530-1500~1)에 문의하면 된다.

창녕박물관 관계자는 “작년 10월 재개관을 통해 마련된 어린이박물관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교육환경을 보완하고 학교 밖 역사교육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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