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강의 및 1:1 멘토링으로 맞춤 학습 지원 검정고시 대비
창녕군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돕는 검정고시대비반(스마트교실) 학습멘토링 수업을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주 3회씩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대비반(스마트교실)은 금년 4월, 8월중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개인적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 등 경제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자로 하며, 연중 대상자 및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대비반은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강사를 지원하여 1:1 학습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한 여건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간단한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검정고시나 복학을 준비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지도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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