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찾기 홍보 박차
경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찾기 홍보 박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2.19 19:1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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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병무청은 2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경남병무청(청장 이계용)은 2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18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주민 500여명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우리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6회를 맞이해 현재 전국 총 4890가문, 경남지역 313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 선정대상은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신청서와 3대 확인이 가능한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우편·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월 20일까지 접수해 선정된 가문은 2019년 수여식에 초청되어 병역명문가 증서 등을 수여받는다.

이계용 경남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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