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시민정책제안 공약사항
통영시는 2월부터 시내버스 85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시민정책제안 공약사항인 ‘시내버스·공원 등 공공시설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사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통신비 경감과 무선 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1, 2차로 나눠 추진된다.
1차 사업으로 2월 초 시내버스 85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4월까지 우선 시범운영해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통신사 관계없이 공공 와이파이 신호 ‘PublicWifi@BUS’를 선택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탑승하는 동안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정보화 취약계층의 무선정보 격차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민선7기 시민정책제안 공약사항인 시내버스·공원 등 공공시설 무료와이파이존 확대사업 임기 중 완료를 목표로 2019년 이순신공원, 동피랑, 서피랑, 내죽도 공원 등 4개소에 무선장비(14개소)설치를 시작으로 도시공원 및 주요관광지 주변에 점차적으로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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